엄마가 이해가 안가는데

공지사항 24.04.26
난 20대고 대학생이야 바로 상황 설명할게

예를 들어서 내가 물건을 챙겨야 하지만 급한 건 아니야 그럼 옆에서 재촉을 하고 본인이 성질내고 답답하다 그래 애초에 엄마가 성질 급한 것도 있어

그리고 나한테 집안일 부탁을 시켜. 근데 엄마의 기준이 있어서(ex. 물건 원래 자리) 그걸 못 지키면 갑지기 불같이 화내 소리를 진짜 갑자기 빽 질러
-> 난 그 모습에 놀라고 점점 짜증나면서 혼자 욕만 지껄일 수 밖에 없어 왜냐? 용돈 받기 때문에 경제권이 없다보니 돈 생각하면서 참는 중이야 이런 내 모습이 제일 개같아
-> 10~20분 지나서 본인 기분 나아지면 나한테 말 걸기 시도하는데 그것도 빡쳐서 대꾸 안해 내가 ㅅㅣ발 호구새끼인가? 싶어

이유가 뭘까? 예전엔 안 그랬거든 근데 점점 뭐랄까 대화할 때도 푸념 드러내고 돈 없다는 말 조카 많이하고 나 취업해서 월급받는 거 기다리고 있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게 늘어 요즘은 집에서 눈치보면서 사는 거 같아 집으로부터 어떠한 독립 없이 사는 게 가장 ㄱㅐ같고 제발 하나부터 열까지 안맞는 집 떠나서 지내는 게 소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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