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우리나라

공지사항 24.05.05
하도 유튜브 숏츠에 저출산 관한 얘기가 나돌아서
든 생각인데

지금 현시점 우리나라가 어떤나란지 생각을 해봤어

수많은 수모와 고난 그리고 나라를 빼앗길 뻔한
나라인데도 어떻게든 극복하고 세계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 나라가 되었는데

지금 우리나라는 경제대국이 되었지만
이 상황이 우릴 망각하게 만든게 아닌지 생각이 든다.

2050년도에 사는 한국 이란 영상이 해외서 돌정도로
한국은 편의시설, 교통, 교육 기타 등등 너무나도 좋고
한데 내가 생각하기엔 이게 경쟁이 만들어낸 부분같아.

시기, 질투, 보상심리 그리고 모든 걸 수치화 시켜
손익을 따져버리는 뇌.

나는 이 시점에서 현 정치인들이 할 수 있는 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현 정치인들 평균 나이가 50+ 인데 지금 정치인들이
내놓는 정책은 차후 아이를 낳는다면 돈을 더 주겠다.
라는 정책만 내놓고 있는데 이게 문제가 뭐냐면

1년 2년 차이로 이 혜택을 못 받는 가구들이 생겨났어
정책이 통과되고 나보다 잘사는 사람이 늦게 낳아
해당 정책이 발효된 시점에 해텍을 받고

이 해당 시기에 아이를 낳지 않고 그 이후에 낳은
가구는 혜택을 받지 못하는데 이게 왜 문제라 생각하냐면

우리가 왜 아이를 낳으면 손해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는지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거 같아

주변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고 있는 지인들의 소리만
들어도 육아란게 쉽지 않다. 라고 느끼는데

단순히 육아문제뿐만 아니라, 결혼 장/단점 및 배우자의
필요조건등 SNS 활성화 그리고 미디어를 통항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정보들로 인해 더 더욱 출산을 더불어
애초에 결혼이란 선택이 맞는 건지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되는 거 같아

이게 사실 직접 육아를 하고 있는 가구에선 곡소리가 나고
각종 SNS에선 김치녀, 퐁퐁남 등 갈라치기 글들이
쏟아지고 있고, 현실 육아하는 지인 얘기 들어보면

이 나라에선 애 더 낳으면 안된다~ 라는 말을 듣는데
이런 말 하는 내가 생각하는 이유는

힘들거든.. 애 하나 더 낳아야.. 받을 수 있는 정책이니까..
그리고 태어날 자식에게 풍족하게 해주지 못해서는 두번째 이유고
세번짼 이 SNS, 미디어에 과잉 노출인거 같아.

어느 순간 맘카페는 엄마들간에 자랑거리 카페가 되고
어느 순간 결혼은 미친 짓이다 라는 프레임이 씌워지고
어느 순간 김치녀/퐁퐁인지 서로 재고 있기나 하고
어느 순간 육아는 내 삶을 버리는 짓이다 라고 하고..

아쉬워 그냥..

현 정치인들이 돈 퍼주기 식이 아니라
지금 육아하는 가구를 위한 정책이 나와야 한다 생각해

정치인들의 말보다, 현 육아를 하고 있는 지인의 말이
더 와닿을 거다 생각하거든..

그나마 최근인 IMF 마저 서민의 움직임으로 극복했고
매번 나라의 위기에서 구한 건 백성이였어..

막 적어 내려간거라 두서 없는데
너희 생각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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