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알바하면서 뭐가 힘드냐고 하는 엄마ㅠ

공지사항 24.04.25
허리디스크달고 홀알바하는데.... 주 6일 5시간만 일해도 족적근막염까지 있어서 너무 괴로운 거....

병원에서 소염진통제 먹고 일하는데 엄마가 풀타임으로 일할수 없냐는거임ㅠㅠㅠ

몸이 너무 아파서 그 이상은 힘들다니까 그깟 5시간 일하면서 뭐가 힘드냐는거임ㅠㅠㅠ

엄마는 막노동 안해봐서 모름... 지금은 무당일 하심. 아빠는 백수된지 오래고(40대부터 늙어서 일 못한다고 쭉 쉼)일하기 싫어하심.

굳이 몸 망가져가며 벌어봤자 집에 다 들어가는걸 아니까 일부러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중.

왜이렇게 인생에 회의감이 들고 짜증이 나는지 모르겠음. 이 놈의 집구석 도망가지도 못하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다.

지금 이 상황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면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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