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집착

공지사항 24.04.25
저는 23살 대학생 입니다. 글에 두서가 없는점 양해부탁드려요. 보통 20대 초반여자들은 집에서 생리 집착을 받나요? 오늘 밤에 엄마가 나한테 그날 지난거같다고 왜안하냐고 하더라고요. 평소에도 생리할때 되지않았냐 왜안하냐고 많이 물어보거든요. 단순 걱정돼서 물어보는게아니라 임신한거아닌가 하는 의심투로 많이 물어봤습니다. 엄마는 평소에 20대여자라면 무조건 임신가능성이 있다고만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제가 그날아니냐 질문받았을때 아니다 1주일 더 남았다고했는데 믿질않고 이상하다는투로 계속 본인이 생각한 때에하는게 맞다며 우기고 의심투로 말을했습니다. 그후에 저도 화가나서 서로 언쟁이 높아졌거든요..그랬더니 저보고 뒤가 캥기는게 있으니까 버럭하는게 아니냐는겁니다. 참 억울하죠..아니라고해도 본인이 믿고싶은대로만 믿고 집착하고 의심하니..
학창시절 연애,화장 통금등 규제가 많았고 다 금지받았습니다. 이상한짓 하고다닌것도아니고 평범한 학생이었는데도 항상 전화수십통에 남자랑 있는지 감시받았었거는요. 그래서 그런지 엄마의 의심투의 말을 들으면 학창시절일도 많이생각나서 지금도 집착받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그냥 그날인지 물어보는 엄마의 질문에 예민한걸까요? 아니면 엄마의 선넘는 집착이맞는걸까요?여러분들도 엄마한테 그날이 언제인지 공유하고 질문을받나요?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7614

커뮤니티

쿠팡배너 쿠팡배너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