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부산)분들 기가 강한 이유

공지사항 24.04.25
지역비하 그런거 아니고요 진짜 궁금해서요..

제가 경험한 경상도분들 장점은 대부분 털털?하고(쪼잔x)
쿨한 느낌이 많은데요..

단점은 무례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 입니다… 사투리 말투가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서울태생, 중.고교 강원도에서 나오고,
현재 서울 살고 있어요..
아버지는 강원도,어머니는 경남 출생 입니다..

예전에 알바할때 부산에서 단체 관광을 온 적이
있어요.. 우선 저는 규정대로 통제하고 확인부터
해야하니까 조금 기다려달라고 했습니다

버스에서 막 내리더니
"언니야 우리 이미 다 알고 왔다 됐다! 비키라!"이러면서
저를 막 밀치고 들어오더라고요..
주변 일행들은 "으하하" 막 웃고요…

부산에 여행 간 적이 있는데 너무 불친절해서
놀랐어요.. 말투가 사나운게 아니라 행동이
많이 무례해요.. 식당에 갔더니 다짜고짜
반 말로 "거 아무데나 앉아라" 하고
이 메뉴 달라고 했더니 "그냥 다른거 먹어라"
다른거 고르니 또 타박주고요..
내가 손님이 아니라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에요..

택시가 막 달리는데 부딪힐 뻔 한 적이
한 번이 아니에요.. 그때마다 아저씨는
쌍욕을 하시고.. 한국인 운전매너 나쁘다지만
부산은 그 정점을 찍는 느낌..

엄마쪽 친적(진주) 집에 간 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하나같이 무례해요..
저런 말을 대놓고 할 수 있나 하는 것도
거침없이 척척하더라고요..

엄마(진주)한테 경상도 사람들은 왜
대부분 기가 강하고 거친거냐고
물어보니 원래 그렇다고 하시던데

이유가 뭘까요? 바닷가 근처라서? 지리적인건가요?
역사적인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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