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공지사항 24.04.15
저는 올해 59세된 남자임니다.
32살때부터 이혼하고 남매를키웠슴니다
딸은 엄청효녀구요 지금까지키워줬다고 무척 고마워함니다
그런데 제가 작년7월 어지러워서 병원에갔더니 아주약한 뇌경색이람니다.약 1년정도 약만 먹으면 정상이될수있담니다
그래서 작년에 아들사는집에서 한달을있었는데 불편하다고
시골로가람니다.
시골가서 생활하다가 올3월다시왔고요.
그런데. 제가 지금은 경제활동은 못함니다.제직업이 대형화물트럭이거든요. 지금은 운전을할수가없어요 어지럽고 걷기도힘드니까요
아들이 상활비를안줌니다.
아들은 배달대행을하면서 한달에 수백은 법니다 참 열심히하거든요.
그런데. 일안할거면 나가서뒤지람니다.
그러고 내가보던Tv. 박살을 내버림니다.

제가 모아둔돈을 작년 4월까지 아들상활비와. 병원비 카드값으로 다 썼거든요 그래서 저는 지금 가진돈이없어요
그런데 이제 지가 돈좀 벌고 내가 돈 못버니까 나에게 나가 디지라네요 나가 죽어도아니고 내가 경제활동 못한지는 이제 채 몆커월되지도안았는데
지가 벌어먹이고싶지안으니까요
그러면서 지는 매일 일끝나면 족발에 피자에 통닭에
사다먹으면서 저는 한입도 안주네요
정말서럽고 애통함니다
내가 자식 잘못키웠다는거 압니다
근데 이런소리듣곤. 못살겟네요
그래서 전 오늘 생을 마감하려고함니다
여러분도 자식 너무 믿지마세요
자식은 내가 돈있고 젊을때나 자식이지 나이먹고 늙으면
다 필요없네요그나마 딸이 보내준 돈으로 오늘까지 버텻는데
이젠 일주일가까이굶고 힘도없고 굶어죽느니 그냥
내가 스스로가련다
이런걸 30년가까이 키웟다니 진짜 후회된다
난오늘. 아들카드를훔쳐서 옆 편의점에세 소주 4홉 3병과
담배두깁을샀다 3~4일후면 아들은 날버리고 혼자. 이사간단다그래서 버림받기전에 생을 마감하려고한다
그러나 가기전에 아들의 이 일을알 리고자 이글을 씀니다
ㄴ거가 아들을 잚못키운건알지만

버림받을정도로 잘못한한건가요?
지금도 아들은 통닭에 소맥하고있네요. 나가불러도 쌩까네요
그냥 갈께요.
이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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