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문제 답변 부탁해요ㅠ!

공지사항 24.05.09
남자친구가 노래광장에서 웨이터로 일하는걸 모르고 원래 알던 인연이라 만나고 난 뒤, 직업을 알게 되었어요. 잠깐 돈 벌려고 일한다고 해서 믿었고 믿음직스러운 태도로 저를 안심시켰습니다. 그렇게 꽤 연애를 하면서 작은 다툼은 있었지만 제가 행복하다고 느낄만큼 문제는 없었네요. 다른 일을 시작했고 일하면서 연락문제는 없었어요. 사실 연락 잘 안되는 편은 저였어요. 그래도 일상에서 벗어나지 않았기에 문제 되지 않았구요.
근데, 2차 3차 어딜 간다며 연락 남겨놓는 친구가 어딜 가는지 남겨놓질 않다가 시간이 지난 뒤, 뭔가 이상해서 전화를 했더니 안 받는거예요,, 다시 전화하니까 받았는데 라이브노래 술집에 있었다고 합니다. 넘어가도 될까요,, 솔직히 결혼하고 나서 더 한 상황이 올까바 두겹긴해서요,, 저는 이런 상황과 비슷한 부모님 아래서 자랐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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