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뻐? 지는게 싫은듯한 친구

공지사항 24.05.01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글쓴이입니다 ㅠㅠ 제목 그대로 제가 뭔가 예뻐진다 보단 더 나아진다? 외적으로 점점 괜찮아지는 걸 뭔가 싫어하는 듯한 친구가 있어서 제가 삐딱한 시선으로 보는건지 아니면 맞는거 같은지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일단 제가 요즘 다이어트 중인데 살이 빠지니까 점점 턱선도 계속 나오고 이목구비도 많이 진해지고 다들 예쁘다고 주위에서 해줘서 헤헤 고마워 하고 있는데 그 친구는 우리는 너무 자주 만나서 모르겠는데? 그래서 그런가 하고 넘겼는데 그 다음부터 계속 밥 먹자 그러고 저는 살을 안 빼도 예쁘다 지금 당장 그렇게 빠른 속도로 뺄 필요가 있냐 등 자꾸 다이어트 사기를 떨어트리는 말만 해서 한 두번은 칭찬으로 듣기 너무 좋았는데 계속 그렇게 말하니까 조금 그랬어요 ㅠㅠ 그리고 제가 살 빼는 중인거 안 이후로 그 친구는 마른 체질인데 갑자기 자기는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 문제라고 호소하더라구요...

다음은 제가 요즘 화장법을 바꿨는데 원래는 색조를 좀 강조해서 한 메이크업을 했다면 이제는 색조를 거의 빼고 청순한 느낌으로 메이크업을 바꿨는데 분명히 다들 예쁘다고 했었는데 또 그 친구만 이상하다 색조 더 넣어라 등등 제 전 화장을 하라고 하는데 저는 지금 바꾼 화장이 더 맘에 드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난감하네요

제가 앞서 말씀 드린것처럼 다이어트 중이라 예민해서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는 친구를 삐딱하게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정말로 쎄한건지 모르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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