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좋아지니까 무시 안당해서 좋다...

공지사항 24.05.03
어좁이로 생활했을때는 몰랐는데
2년 반동안 진심 개 죽어라 운동해서 몸을
키우고 나니까 사람들 반응이 달라졌다.
몸이 좋아졌다고 칭찬해주는 사람들의 말을
들을때도 기분이 좋지만

그보다 더 기분이 좋은게 있으니....

원래 나를 무시하던 사람들이
내 몸을 보고서 언짢은 표정을 짓는게 너무너무 좋다..

평소에 성격이 조용한 나를 무시하고
나이가 어리니까 일을 아무리 열심히해도
일도 못한다고 동네방네 헛소문내고
아저씨들끼리 파벌 만들어서 사람 바보 만드려고
하던 그런 놈들이 봄이 되고 패딩 안에 숨어있던
내 좋아진 몸을 보면서 뭔가 억울한듯한 표정을
짓는게 정말이지 너무너무 기분이 좋다..

파벌 만들어서 단기간에 한사람 묻는건
며칠 아니 몇분이면 충분한데
몇년 걸려서 만든 내 몸은 그렇게 단타치기로 할수있는게 아니라는걸 그 사람들도 느끼고서 짓는
그 억울한 표정들이 난 너무너무 좋다...

몸을 더 만들자...더 억울하게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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