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뭘까

공지사항 24.05.09
이쁘단 소리를 진짜 지겹도록 들음. 어딜 가나 성별 나이대를 불문하고 무조건 듣게 됨. 멍 때리고 쳐다볼 때도 있음. 어떤 집단에 들어가도 가장 이쁘다는 소리 들음.(이쁘다고 소문난 애가 있는데도 들음 근데 본인은 안 유명함)

근데 번호를 따인 적이 없음 본인 친구들은 맨날 따임.
파워 집순이에 꾸미고 나가는 날이 한 달에 2~3밖에 한 되긴 한데 진짜 이쁘면 번따 경험 있어야 되면 거 아님?
친구들 번따 당하고 소개팅하고 그런 얘기 들으면 자존감이 자꾸 떨어지는데 ㅠㅠㅠㅠ난 왜 안 따일까
그냥 다들 호의로 했던 말들을 내가 착각하고 산 걸까? 난 내가 진짜 이쁜 줄 알았는데 요즘 친구들 얘기들으면 다 부정당하는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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