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주말마다 서울에서 이 남자랑 데이트 하는 여자분 헤어지세요

공지사항 24.05.04
범죄자는 아니지만 한남이예요
폭력성이 짙고, 가부장적입니다 많이 가부장적이예요 자기 방도 치운 적 없습니다
저는 얘 호적메이트구요 얘 폭력성 때문에 말 안한지 n년 됐습니다 또 새로운 피해자가 나올까 걱정이 되는데 방법이 없으니 사람들 많이 보는 곳에라도 써봅니다

20대 후반
tk 지역이 고향
박모씨
경기도 소재 대학 나옴
현재 사회복무요원(공익) 근무 중
과거에 안경 꼈다가 현재 안 낌
여드름성 피부
신발 260 정도?

제가 연애를 말리겠다 하면 사람들은 오바한다 할 거예요
하지만 자기 화를 주체하지 못하면 손에 잡히는 물건 뭐든 집어던지는 사림입니다 그래놓고 늘 미안하다고 합니다 물건만 집어 던젔을까요? 힘이 세지고 키도 커지면서 (170 초중반 정도) 몇번 때리기도 했습니다
욕도 합니다 우리집에서 가장 힘이 세요 아버지가 힘이 약하시거든요 무조건 자기 말이 정답이고, 상대가 생각하는 게 본인과 다르다 생각하면 '에이'로 시작해서 이내 목소리가 커집니다
밖에선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러나 작은 거라도 보이면 바로 헤어지세요 남의 집 귀한 딸 신세 망칠까 걱정이 되어 그렇습니다

빈 말이나 어그로가 아닙니다 저는 위에 썼듯 그 호메와 말도, 연락도 하지 않기에 매주 '서울 간다'고만 전해 들었을 뿐, 정확한 행선지는 모릅니다. 그러니 이렇게 공개된 곳에 글이라도 써봅니다.. 부디 그 여친분 혹은 여친분과 관계되신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꼭 전해주세요..
개개개한남입니다 아주 폭력적이예요 본인은 '개과천선' 했다고 생각할 겁니다 하지만 만악 제가 이걸 알려줬다는 걸 알게 된다면 절 죽이려고 들걸요..ㅋㅋ 그것보다 남의 집 귀한 딸 구하는 게 먼저라서요 저야 연 끊으면 그만이니까요

제발 헤어지세요 부탁입니다 보이는 모습에, 잘해주는 모습에 속지 말아주세요
언제 폭발할지 몰라요 진심으로 말씀드립니다

아 한마디 더,
저런 폭력성 이면에, '잘 우는' 면 까지 있으니 절대 속지 마세요..
해맑은 모습에 속지 마세요 그것도 진짜 모습일 수 있으나, 폭력적인 면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아 혹시 떠봤을 때 아니라는 듯이 얘기한다면 믿지 마세요 모든 남자들이 아니라 할 겁니다

어른들이 (부모님) 계셔도 마음에 안 들면 쌍시옷 욕을 하는 사람입니다
가면에 속지 마세요..

어디 가면 '얌전한' 사람인줄 압니다 아닙니다 절대

제발 아무 일도 없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전에 헤어지시길
세상 그 어떤 여자도 이 사람을 만나줘선 안됩니다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1603

커뮤니티

쿠팡배너 쿠팡배너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