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취업알선을 부탁하시는데,,

공지사항 23.03.28
30대 초반이고 기술직..? 전문직..? 그사이쯤일을 합니다..
아빠가 환갑이신데 제 회사에 자기일할곳좀 알아봐달라고 얘기해달라네요.
순간 너무당황해서 별말못했는데 진심인거같아서요
집은 가난해요

지금 갓 대리달았는데 이런부탁을 하니까
마음이 속상하고 심난하고 그러네요.

회사에 얘기할 생각은 없지만 그냥 제가처한 환경이 되게 씁쓸하고.. 아빠랑동년배인 윗분들 좋은집에 살며 좋은차끌고 동창회가신다고 일찍나가시는거보니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흙수저지만 부모님 부양에대해 현실적으로 생각해본적없는데 무슨의미로 하신걸까요..
저한테저런 말을 하신거 자체가 되게 불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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