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선 후보 명단이 확정, 푸틴 5선 노린다..."대항마 안 보여"

권혜은 기자 뉴스 24.02.12
사진: SBS 보도화면 캡처 사진: SBS 보도화면 캡처

[센머니=권혜은 기자] 다음 달 15~17일 열리는 러시아 대선 후보 명단이 확정됐다.

11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대통령 선거 후보 4명을 확정했다. 

대선 후보는 푸틴 현 대통령과 러시아 자유민주당(LDPR) 소속 레오니트 슬루츠키, 새로운사람들당 소속 블라디슬라프 다반코프, 러시아 공산당 소속 니콜라이 하리토노프 등 4명으로 이 중 푸틴 대통령의 5선을 저지할 대항마는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

슬루츠키는 2022년 5월부터 친정부 성향인 LDPR당을 이끌고 있다. 그는 이번 대선 출마에서 "푸틴 대통령의 표를 빼앗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로이터는 "푸틴은 다음 달 투표에서 쉽게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최근 러시아 여론조사에선 응답자의 75%가 푸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고 다반코프는 5%, 하리토노프와 슬루츠키는 각각 4%에 그쳤다.

푸틴은 앞서 지난 2000년, 2004년, 2012년, 2018년 등 대통령에 당선된 바 있어 이번에도 당선된다면 5선에 성공하고  2030년 6월까지 6년 더 대통령직을 수행한다. 



권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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