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 된 레몬 240만원에 낙찰...19세기 캐비닛에서 발견

권혜은 기자 뉴스 24.02.08
사진: 페이스북 사진: 페이스북

[센머니=권혜은 기자] 19세기 캐비닛 속에서 발견된 레몬이 최근 영국의 한 경매에서 낙찰됐다.

7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포트의 경매업체 '브르텔스 옥셔니어 앤 밸류어스'가 진행한 경매에서 285년 된 레몬이 1800달러(한화 약 240만원)에 낙찰됐다.

회사 관계자는 "약간의 재미를 위해 레몬을 당초 60~80파운드(약 7만~10만원)으로 경매 시초가로 정했는데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19세기에 만들어진 캐비넷 안에서 발견된 이 레몬은 오랜 시간 공기에 노출돼 껍질이 짙은 갈색으로 변한 상태였지만 썩거나 손상된 부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레몬 껍질 위에는 "피 루 프란치니씨가 1739년 11월4일 미스 이 백스터에게 선물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매체는 "이 레몬이 로맨틱한 선물 목적으로 인도에서 영국으로 들어왔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레몬이 들어있던 19세기 캐비닛도 경매에 출품됐으나 32파운드(약 5만4000원)에 낙찰됐다.



권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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